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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가보면 좋은 곳, 국립과천과학관

SSSSSOL 2024. 2. 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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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니 이번에도 안 가봤던 박물관을 찾아보고

국립과천과학관을 가보기로 합니다.

아이는 주1회 과학수업을 듣고 있는데

역시 실험 위주의 수업으로 지겹지 않게 잘 다니고 있으니

과학관에도 흥미를 가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방문해 봅니다.

 

 

 

10시쯤 도착했는데, 입구와 가까운 동쪽 주차장은

벌써 만차였습니다. 역시 오픈하자마자 오신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운영시간]

09:30~17:30

[상설전시관 입장료]

어른 4,000원

초중고 2,000원

7세미만 무료

65세이상 무료


국립과천과학관 규모가 커서

다 둘러보기에는 하루가 부족하게 여겨졌습니다.

오늘은 3개 전시관 보고 가자 했죠.

○ 미래상상SF관

「미래상상 SF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미래세상과 우주시대를 과학기술 바탕의 상상력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미래과학문명(로봇, 인공지능, 에너지·환경, 생명과학), 우주과학문명, 휴먼과 에일리언 및 미래직업세상의 4가지 테마관과 한국 SF역사관, VSS(Virtual Sports Stadium), SF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자연사관

「자연사관(Natural History)」은 우주와 지구, 생명에 이르기까지 138억 년의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다루는 공간이다. ‘자연사’는 우리 인간을 비롯하여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근간을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자연사관에는 고생물의 다양한 실물 자료와 그 위에 덧입혀진 증강현실(AR), 미디어파사드, 고화질 와이드영상 등 표본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전시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 과학탐구관

「과학탐구관(Science Exploration Hall)」은 생활 속 과학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과학원리체험 코너'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연의 현상 속에서 통합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탐구 과정을 경험해보는 '빛·공기·물·땅'의 총 5개 코너에 총 62종의 전시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회전의 고수’, ‘아치다리’, ‘테슬라 코일’, ‘토네이도는 어떻게 발생될까?’, ‘입자운동과 산사태’, ‘로보-Q(지진체험)’ 등이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하며 우리 일상 가까이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발견해 보자.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아서 진짜 하루에 다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정망 유익하고 알찬 내용과 전시들이 많아서

시간이 후다닥 지나갈 정도였네요.

시간 들여서 꼭 가볼 만 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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